비트코인이 드디어 1억 원(약 $73,000)을 돌파하며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한번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 흐름 속에서 알트코인들도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특히 이더리움과 도지코인이 강한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1억 원 돌파, 시장 분위기 반전!
비트코인은 지난 2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글로벌 거래소에서의 활발한 거래량 증가와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트레이딩뷰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최근 5일간 수익률은 약 **2.93%**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체 시장의 상승을 이끄는 핵심 동력 중 하나입니다.
이더리움, 수익률 30% 넘기며 최고의 상승률 기록
가상자산 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적을 낸 건 **이더리움(Ethereum)**입니다. 최근 일주일 기준 수익률이 무려 **30.07%**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주요 6대 암호화폐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상승 배경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ETF 승인 기대감, 수수료 절감 기술 도입, 레이어2 네트워크 확장 등이 있습니다.
알트코인 수익률 비교표
순위 | 토큰명 | 최근 일주일 수익률 (%) |
1 | 이더리움 | 30.07 |
2 | 도지코인 | 27.74 |
3 | XRP | 14.61 |
4 | 솔라나 | 13.19 |
5 | BNB | 6.65 |
6 | 비트코인 | 2.93 |
(출처: 트레이딩뷰)
도지코인, 밈코인의 반란
도지코인(Dogecoin)은 이른바 '밈코인(Meme Coin)'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상승장에서 **27.74%**의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전체 시장의 밈코인 테마가 강세를 보인 영향과 더불어, 거래소 내 도지코인 관련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량도 2배 증가
한편, 스테이블코인의 24시간 거래량이 지난주에 비해 137.18% 증가하며 38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체 시장의 유동성 증가를 의미하며, 코인 시장의 열기를 보여주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참고: CoinMarketCap)
전문가 의견: 아직 상승 여력 있다
전문가들은 아직 시장에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말합니다. 대표적인 가상자산 분석가인 안드레 도라크시는 "비트코인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 안에 2억 원도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미국 벤처캐피털 업체 a16z의 팀 리더는 "비트코인은 올해 말까지 50만 달러까지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의 상승이 단순한 반등이 아닌 구조적인 변화의 시작인지, 향후 시장 방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도지코인을 포함한 알트코인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하며, 지금은 가상자산 시장에 있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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