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만을 위한 재생의료?이젠 ‘항노화’까지 넓혀야 할 때!
우리 몸의 세포를 복원하고, 기능을 되살리며, 생명을 연장하는 기술. 이것이 바로 재생의료입니다. 아직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특히, 난치병과 희귀병 치료에 희망이 되어왔던 재생의료가 이제는 항노화, 미용, 만성질환 관리 등으로 영역을 넓혀야 할 때입니다.재생의료란 무엇일까요?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조직이나 장기를 줄기세포, 세포치료제, 조직공학 등을 통해 회복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기존의 약물이나 수술 중심의 치료법과는 달리, 우리 몸의 자가치유력을 활용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쉽게 말해, '약으로 막는 치료'가 아닌, '세포를 다시 살리는 치료'입니다.한국의 재생의료, 현재 어디까지 왔나?2024년 4월 기준, 한국에는 총 1..
2025.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