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의 몰락? 2년 새 1,000만 계좌가 사라진 이유
📉 정기예금은 오랫동안 ‘안정적 재테크의 왕좌’에 올라 있던 국민 재테크 수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2년 사이, 1,000만 개가 넘는 정기예금 계좌가 자취를 감췄습니다.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사라지는 정기예금 계좌, 그 속도는 얼마나 빠를까?한국은행의 통계에 따르면,2022년 말 기준 정기예금 계좌 수는 3,346.8만 개였지만2024년 4월 기준으로는 2,314.7만 개로 급감했습니다.이는 2년 새 약 1,032만 개가 줄어든 셈입니다.하루 약 2.7만 개꼴로 정기예금 계좌가 사라진 것입니다.📊 정기예금 계좌 수 변화 (단위: 만 개)연도전체 계좌 수1억 이하1억~5억5억~10억10억 이상20223,346.82,834.263.56.26.420232,909.8----20242,314.72..
2025. 5. 14.
신한카드 'iPay' 상표 출원, 애플과의 초대형 결제 혁명 예고?
📱 최근 금융과 IT 업계를 동시에 놀라게 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카드 iPay'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한 것인데요. 단순한 브랜드 확보로 보일 수 있지만, 최근 종료된 'Applus' 프로그램, 유출된 애플페이 화면 등과 맞물리며 그 배경에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iPay 상표 출원, 단순한 네이밍일까?지난달 말, 신한금융지주는 특허청 특허정보검색서비스(KIPRIS)를 통해 '신한카드 iPay'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신청했습니다. 이 상표는 제09류, 제16류, 제36류에 속하며, IC칩이 내장된 신용카드, 금융 소프트웨어, 비자기식 전화카드 등 폭넓은 범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신한카드는 이를 “결제서비스 명칭 후보군 선점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그..
2025. 4. 17.